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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로 내 집 마련하기-입문편 1.

by keren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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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동산 경매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집'을 장만한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 아파트입니다. 저는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에서 살아봤습니다. 그중 살기 제일 편한 곳은 아파트였습니다. 그러나 제일 재미있었던 주거 공간은 잔디밭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과는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많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더 필요로 하는 아파트를 위주로 경매 절차와 경매 물건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 집 마련을 굳이 경매를 통해서 하려는 이유는 좋은 물건을 주변시세보다 싸게 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좋은 물건을 굳이 경매로 살 필요 없이 급매로 살 수 있다면 급매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 잘 아시겠지만 경매는 몇 가지 위험 부담이 따릅니다. 

 

우선, 권리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권리 분석을 잘 못해서 소유권 취득에 문제가 있거나, 유치권 등 여러 장애 요소가 있다면 마음고생을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인도받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채무자겸 소유자이든, 임차인이든 낙찰자가 낙찰받은 아파트에 누군가 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낙찰자가 낙찰받은 아파트를 채무자겸 소유자나 임차인으로부터 인도받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낙찰받은 아파트에 하자가 있는 경우도 있는 등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주변 시세, 경매 대상 물건에 대해서 잘 알아본 후 입찰에 들어가면 위에서 언급한 위험요소들에도 불구하고 경매가 상당히 매력적인 내 집 마련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경매 물건을 살펴보고 부동산 관련 기사를 보면서 경매 물건에 대한 감도 키우고 부동산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원 경매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서 물건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관련 관심 가져볼만 한 뉴스입니다.

 

경매로 좋은 아파트를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낙찰받아서 꼭 내 집 마련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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